1월 3일 탑게임(대표 배성호)이 무협RPG ‘귀검’의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주인공의 복수가 메인 스토리로 진행되며, 무협지를 읽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7일 실시한 CBT를 시스템오류나 과부하 같은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해당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와 스킬 액션, 만화와 같은 카툰 일러스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 내의 모든 이미지가 오리지널 카툰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PVP, 파티 던전, 필드 보스, 탈 것, 화려한 의상 등의 구현으로 흥미로운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배경과 효과도 유저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비가 오거나 주변의 사물이 부서지는 등 환경 요소 연출을 통해 스토리를 현실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직관적인 ‘마지막 타격’ 이펙트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타격감을 선사하고 있다.
귀검을 선보이는 ㈜사이펀 관계자는 “지난 27일 진행된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CBT때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더욱 사랑 받는 웹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검은 전문 코스프레팀인 RZcos팀의 ‘나리’, ‘젠젠’, ‘솜버’ 3명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활용하여 게임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