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임상시험산업본부는 신약 연구개발 정보관리, 임상시험 인프라 조성 등을 맡았다. 국내 임상시험 역량과 신약 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개편한다.
지동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은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약개발에서 중요한 과정인 임상시험을 안전하고 기술 융합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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