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목장나들이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 출시

서울우유, 목장나들이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구워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구워구워치즈' 시리즈의 야심작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는 국산치즈 패밀리 브랜드인 '서울우유 목장나들이' 라인업 제품으로 1A등급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다. 우유의 깊고 진한 맛과 더불어 매콤한 레드페퍼가 치즈 안에 쏙쏙 박혀 있어 치즈의 고소함과 매운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 치즈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도 형태가 유지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 외에도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국내 최소 중량인 80g의 이지오픈 포장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맛을 접목한 이색 치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80g)'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9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일반유통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