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과 광주시,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이 지원하는 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별도 마련된 상담장에서는 창업·수출·연구개발(R&D)·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상담도 열린다.
사업설명회는 종합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자별로 구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22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기업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한다.
광주전남청은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정책방향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지자체 및 중진공,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마련한다.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사업신청이나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