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이노텍, "수요 부진의 여파…" 매수-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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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3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수요 부진의 여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박성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4Q18F LG이노텍의 매출액 2.5조원(-12.1% YoY, +9.0% QoQ), 영업이익1,116억원(-21.0% YoY, -14.0% QoQ)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광학솔루션 부문은 최대 성수기임에도 iPhone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당초 기대치를 밑도는 매출액 1.8조원(+11.0% QoQ)을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iPhone 판매 부진으로 관련 부품업체 오더컷이 나오는 상황이다. iPhone XR 의 부진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되어 LG이노텍의 상황은 타 부품 업체 대비 양호하다. Apple이 선재적인 재고조정을 단행하고 있어 1Q19에는 1Q18과 같은 극심한 수준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하향 조정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하향한다. iPhone 판매 부진으로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연간 실적 저점이자 트리플 카메라의 가시성이 보이는 2Q19를 매수 시점으로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49,668190,0001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03매수110,000
20181121매수1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03BNK투자증권매수110,000
20181224KTB투자증권BUY120,000
20181221NH투자증권BUY(유지)145,000
20181220KB증권BUY(유지)1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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