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마이마스터즈'와 업무협약...모바일 시너지 기대

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3일 서울 본사에서 핸드메이드 플랫폼 '마이마스터즈'와 컨텐츠 다양화를 통한 모바일 시너지 확대 및 영세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마스터즈는 수공예 작가 및 제작자 핸드메이드 플랫폼이다. 백화점 정규 매장 및 장단기 팝업스토어, 아카데미 및 문화센터 작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사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사업으로 △1인 공방, 1인 창조기업, 사회적기업 등 판로지원 △경력단절 여성, 예술전공자, 농어촌지역 등 영세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과 내부자원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 등 공익적 가치 창출에 협력한다.

홈앤쇼핑은 이번 협력으로 △모바일 컨텐츠 다양화를 통한 모바일 시너지 강화 △20~30대 여성 중심 고객기반 확보 △오프라인 및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확대 등을 기대한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신사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왼쪽)와 김광신 마이마스터즈 대표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왼쪽)와 김광신 마이마스터즈 대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