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오는 18~19일 칠레서 합동콘서트 개최…남미 '첫 SMTOWN 콘서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남미에서 새해 첫 패밀리콘서트를 진행, K팝 대표 엔터사로서의 저력을 드러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ESTADIO NACIONAL)에서 합동콘서트 '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SM엔터테인먼트 월드투어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남미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SM아티스트들의 합동공연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샤키라(Shakira), 유투(U2), 라디오헤드(Radiohead) 등 글로벌 톱스타들의 무대가 됐던 칠레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서 보아·슈퍼주니어·소녀시대 유리-효연·샤이니 키-태민·f(x) 엠버·엑소·레드벨벳·NCT 127·NCT DREAM 등 SM 소속 K팝 대표가수들의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져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함께 K팝의 또 다른 비전을 드러낼 계기를 만들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08년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공연 'SMTOWN LIVE'를 개최, 한국은 물론 미국(뉴욕·LA), 일본(도쿄·오사카), 중국(베이징·상하이), 동남아(태국 방콕·싱가포르), 중동(두바이), 유럽(프랑스 파리) 등에서 K팝공연 최초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K팝 대표 엔터사로서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