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재후)은 구매 당일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는 '오늘은 여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500여개 인기 티켓상품을 한 데 모아 정가 대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별도 예약 조건 없이 구매 당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품 티켓을 선보인다. 티몬은 매주 금요일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은 4일 첫 기획전에서 '앤서니 브라운전-행복한 미술관' 전시회 어린이·유아 1인 입장권을 6900원에 판매한다. 송도 라이크다이노 공룡대전 전시회 입장권은 1만900원이다. 홍천 알파카월드 입장권은 1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피스트 뷔페 특가상품,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카페395의 평일 런치, '키스해링: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전시회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일 구매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티켓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마다 티몬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