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정동하가 국내 전국투어 일정에 이어, 일본 팬들을 위한 새해 첫 쇼케이스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뮤직원컴퍼니 측은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일본 도쿄 신주쿠 ReNY에서 정동하의 새해 첫 현지 쇼케이스 '2019 JUNG DONGHA SHOWCASE IN TOKYO 新たな始まり(새로운 시작)'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전주-대전-대구-부산(예정) 등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으로 연말연시를 보내는 정동하가 일본팬들에게 새해 첫 인사와 함께 활발한 행보를 약속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것이다.
정동하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정규앨범 ‘CROSSROAD’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정동하의 일본 쇼케이스 예매 및 세부 관련 내용은 정동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하는 소속사 공식 영상을 통해 "항상 같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는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9년 한 해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시작을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5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부산'을 진행하며, 오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무대서 '다니엘 역'을 맡아 다양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