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4일 오후 12시10분 현재 전일대비 6.08% 하락하면서 47,9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진은 지난 1개월간 4.96%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운수창고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진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는 가장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변동성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장 선방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운수창고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1보다는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진이 속해 있는 운수창고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진 | 3.1% | -5.0% | -1.5 |
제주항공 | 2.3% | -16.8% | -7.2 |
진에어 | 1.9% | -13.0% | -6.8 |
대한해운 | 1.8% | -5.6% | -3.1 |
아시아나항공 | 1.7% | -9.3% | -5.4 |
코스피 | 0.8% | -6.1% | -7.6 |
운수창고업 | 1.1% | 0.1% | 0.1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운수창고업업종 +0.63% |
아시아나항공 | 4,050원 ▼20(-0.49%) | 대한해운 | 20,950원 ▼350(-1.64%) |
제주항공 | 31,500원 ▼700(-2.17%) | 진에어 | 18,100원 ▼450(-2.43%) |
증권사 목표주가 60,000원, 현재주가 대비 25%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진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적정한 수준를 보여주고 있다. |
한진 | 아시아나항공 | 제주항공 | 진에어 | 대한해운 | |
ROE | 3.1 | 12.2 | 24.2 | 28.4 | 11.4 |
PER | 23.0 | 5.7 | 9.1 | 7.0 | 6.0 |
PBR | 0.7 | 0.7 | 2.2 | 2.0 | 0.7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2월27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490,54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73,10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317,439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은 다소 큰 편 최근 한달간 한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16%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8.23%로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거래비중 기관 18.35%, 외국인 15.7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5.9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8.3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5.7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5.5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8.3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0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37,3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