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입통제 및 카드프린터 전문기업 제이엔시스템(대표 김정남)이 구로구청 산하 도서관 38곳에 회원카드발급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구로구청 산하 도서관 38곳에 회원카드발급기를 납품 의뢰 받아 지난 1월 2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다른 대기업 및 학교 등과도 납품 및 협약 체결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른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공서 및 대리업 납품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카드발급기 전문업체 제이엔시스템은 수년간의 판매 및 유지보수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체와 학교, 관공서, 군부대(2017년), 소방서(2018년)등에 다양한 기종의 카드프린터를 납품하여 왔다.
해당 업체 측에 따르면 전문성 확보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전용 발급프로그램 무료 지원 및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 카드디자인 제작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카드발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문 인력이 제품의 유지 보수 및 기술지원 등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프린터는 사용자의 정보를 인코딩하여 카드로 제작하는 일종의 카드발급기로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업체에서 제조되어 사원증, 회원증, 학생증, 출입증, 자격증 출입증 등 각종 ID카드 제작 기계로 판매되고 있다.
김정남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자체 A/S팀의 경험과 실력으로 유지보수를 원할히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공서 납품 전문 카드프린터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소비자들의 사용용도와 발급량에 따라 제품을 추천해주는 'Card printer & consulting' 행사와 일부 제품 구입시 백카드와 칼라리본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