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0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실험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 교육 시장을 준비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설된 학과들이 많으며 현재 인문사회계열과 IT및 문화예술계열에 8개학부 24개학과가 개설됐다.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을 보유한 대학으로 성장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추천이 많다는 것이 서울디지털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온라인 수업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우와 함께 배워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는 학우들이 많았다"며 "또 학교의 원격지원 서비스로 인해 편리하다는 장점을 꼽는 학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올해부터 학과들 간의 공식적인 융합과정을 구축해 과정을 이수하면 전공한 학사학위 외에도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