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엔유비즈(대표 이보현)는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SW 프로세스(SP)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엔유비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호남권 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SW품질인증 컨설팅과 2018년 인증 비용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SW기업 품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P 품질인증은 기업의 SW 개발 프로세스 역량 수준을 심사해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보현 대표는 “SP인증 획득을 계기로 SW 프로세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