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백화점, "주가 하방 경직성 …" 매수-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7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주가 하방 경직성 확대 구간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5,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은 매출 5,709억원(15.4%YoY), 영업이익 1,019억원(-12.7%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백화점은 기존점 1.5~2% 수준으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나 면세점 사업 안정화를 위한 광고판촉비 및 송객수수료 지출에 따른 시장추정 이상의 면세 사업 적자로 4분기 컨센서스(1,16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면세사업 안정화에 따른 19년도 면세 부문 적자는(19년도 -304억원 예상), 백화점 매장 증축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1) 면세산업진출로 신사업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2) 19년도 영업이익 감익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 현대백화점의 주가 하방 경직성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12.5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면세 초기 사업자로써 2019년 또한 면세 부문의 적자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백화점 매장 증축(천호점, 김포 아울렛)에 따른 백화점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19년도 면세 산업 적자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30,571150,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2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07매수125,000
20181127매수125,000
20181126매수125,000
20181112매수125,000
20181004매수12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07미래에셋대우매수125,000
20190104한화투자증권BUY(유지)128,000
20190103KB증권BUY(유지)120,000
20181212DB금융투자BUY12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