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다음달 1일까지 위기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추가 선정해 '중소기업 스케일-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인 전남 영암과 목포, 해남지역 조선사·기자재업체·협력업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된다.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R&D지원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제작 등을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기반 성장 지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사업다각화와 유사업종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