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017년 대비 2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전자랜드 2017년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5% 급증한 바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방 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고객도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도 공기청정기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전자랜드에서 성능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