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에서 8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019년 해외 여행 수요 회복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신규)'의견은 DB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 2018년에는 주요 여행지에서 잇단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여행업이 부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올해는 아웃바운드 여행수요가 정상화됨과 더불어 기저 효과를 기반으로 재차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동사 실적 및 주가는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모두투어의 4Q18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할 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송출객이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고이로 인해 본사 영업이익이 32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유투어, 모두투어 재팬 등의 적자를 포함하여 자회사 합산 적자 11억원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의 1월, 2월, 3월 패키지 예약률 증감은 -16%/20%/-10%를 보이고있다. 자연재해 발생 지역인 일본과 동남아의 패키지 여행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1월도 기저부담이 있다. 설 연휴가 있는 2월에는 높은 예약률을 유지되고 있어 하고 있어 송출객 볼륨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HOLD |
목표주가 | 29,500 | 32,500 | 26,000 |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08 | BUY(신규) | 3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08 | DB금융투자 | BUY(신규) | 30,000 | 20190104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27,000 | 20190104 | 대신증권 | BUY | 32,000 | 20181211 | 삼성증권 | HOLD | 26,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