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8일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이벤트는 계속된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업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2018년의 2차 분할합병, 롯데케미칼 자회사 편입에 이어, 지주회사 체제 완성 위한 지배구조 개편 이벤트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롯데지주의 NAV모멘텀도 강화 기대. 현재 주가는 자사주 10% 소각으로 NAV대비 할인율 45%까지 확대되어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향후 (1)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 해소 위한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계열사 처분(최초 유예기간 2019년 10월 종료), (2)코리아세븐, 롯데컬처웍스 등 비상장 계열회사 순차적 상장, (3)계열사들의 부동산 개발, 그리고 (4)호텔롯데 상장 및 롯데지주와의 합병 등 예상"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지분법이익 인식으로 연간 영업이익도 2018년 2,879억원에서 2019년 8,015억원(178% y-y)으로 대폭 성장 예상. 실체적 변화로는 배당수입 증가임. 롯데케미칼이 2018년말 주당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할 경우, 롯데지주의 2019년 배당수입은 전년대비 829억원 증가한 1,777억원(87% y-y) 예상"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5월 61,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7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 목표주가 | 78,667 | 85,000 | 70,000 |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90108 | BUY(유지) | 70,000 | | 20181011 | BUY(유지) | 70,000 | | 20180516 | 매수 | 6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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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90108 | NH투자증권 | BUY(유지) | 70,000 | | 20181115 | 유안타증권 | BUY | 85,000 | | 20181012 | 대신증권 | BUY | 8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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