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농심, "4분기는 회복의 터…"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8일 농심(004370)에 대해 "4분기는 회복의 터닝포인트"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4분기 호실적은 국내 라면 사업부의 회복이 견인할 전망. 3분기까지는 경쟁사 신제품 판매호조와 계절면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원?부재료 가격, 판관비 등 전반적 원가 부담이 가중되어 크게 감익됨. 반면 4분기 동사의 라면 점유율은 50% 중후반 수준으로 반등했을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3,529억원(+4.8% y-y), 영업이익은 1,047억원(+17.2%y-y) 예상. 국내에서 그 동안 부진했던 라면 매출이 18년 4분기부터 회복. 기존 제품의 익스텐션 버전 출시 등 ASP(평균판매단가) 제고및 제품 활성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라고 밝혔다.

한편 "사드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 법인은 본격적으로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 미국 법인도 유통 채널 커버리지 및 매장 내 매출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임"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40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3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 (MAINTAIN)HOLD
목표주가312,800380,0002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08BUY(유지)350,000
20181126BUY(신규)320,000
20180709BUY(유지)405,000
20180329매수(유지)405,000
20180118매수(유지)40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08NH투자증권BUY(유지)350,000
20190107대신증권MARKETPERFORM270,000
2019010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80,000
20181206KB증권BUY(유지)3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