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저술 도서가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꼽혔다.
KAIST는 지난해 2월 출판한 '카이스트가 바라본 스타트업 Ⅰ-스타트업 교과서'와 '카이스트가 바라본 스타트업 Ⅱ-스타트업 인사이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타트업 교과서는 스타트업 창업 관련 이론 지식을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스타트업 인사이드는 실제 창업 사례에서 도출한 성공 트랜드를 담았다.
이덕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다양한 직종에서 관련 실무 경력을 쌓은 대학원 졸업생·재학생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의뢰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공공도서관에 보급된다.
이덕희 원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으로 꾸준하게 필진을 구성하고 도서를 집필해 지식공유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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