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천연·수소가스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배정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천연·수소가스 충전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충전소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경험 공유, 운영·관리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영태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관개정과 함께 수소 충전소관련 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수소 산업의 선점과 함께 지속성장 가능한 신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