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건설(주), 창원시와 상생하는 향토 기업으로 도약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창원중앙역세권 개발 사업에도 참여

미래건설(주), 창원시와 상생하는 향토 기업으로 도약

최근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경제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중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향토 기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사업 참여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나눔 복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창원시의 향토기업인 미래건설㈜(회장 이동백)은 창원 지역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래건설은 지난달 12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밤 송년 콘서트' 티켓 200매(1,320만 원 상당)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계층 가정에 기탁하였으며, 25일 창원시 도시개발과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영신원을 찾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영신원에는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보호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건물 내 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었다.
 
미래건설은 건물 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배관설비 등의 보수를 도왔을 뿐 아니라 시설 내 보호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영신원 이외에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배관공사 등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보수 작업도 마쳤다.
 
시공∙시행∙관리 체계를 일원화한 전문 건설사인 미래건설은 창원중앙역세권 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지역경제개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미래건설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중앙역세권에 기존의 창원 오피스텔 및 창원 상가와 차별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미래리움)과 스트리트형 상가(미래드림)를 선보였다. 창원중앙역세권은 창원중앙역과 창원대학교 앞 도시개발구역으로, 미래리움과 미래드림을 비롯해 스포츠센터와 비즈니스 호텔 등이 들어서면서 창원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래건설에 따르면 "미래리움 1의 분양을 완판, 입주까지 완료함에 이어 올해 7월 중 준공될 170개 파노라마뷰를 자랑하는 미래리움2와 미래드림2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미래드림 2는 화사랑병원 등이 입주하여 메디컬빌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라며, "이미 주변 관공서, 창원대학교, 도청,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입주 및 투자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는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창원중앙역세권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창원중앙역의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현대건설에서도 창원중앙역세권에 2021년 3월 개원 목표로 한양대 한마음병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