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9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영업실적 추가적인 성장 가시화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하이투자증권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 (MAINTAIN)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롯데푸드의 4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7 억원 (+4.7% YoY), 48 억원 (-4.3% YoY)이다. 매출액의 높은 성장률은 IFRS 회계기준 변경과 관련된 2017년 연간 영업실적 변동분이 4Q17 일시 반영됨에 따른 영향이다. 단 국내외 조제분유 일부 부진 및 육가공부문 프로모션관련 비용증가로 시장기대치 (70 억원)를 하회하는 영업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유가공 내 조제분유는 내수 시장축소 영향 및 제한적인 중국 수출 등 아쉬운영업실적이 예상된다. 4Q18 중국 수출액은 2Q18~3Q18 과 동일한 50 억원수준이며, 더딘 회복에 따라 조제분유 가동률 하락이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져영업이익에 (-)영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분위기가 개선된 빙과부문으로 연간실적을 일부 방어하고 있으나, 국내외 조제분유 시황악화, 육가공 마진하락 등 비용부담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영업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00 만원에서 90 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본업의 안정성 및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업실적의 의미있는 성장 가시화가 필요한 구간이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BUY | HOLD(유지) |
| 목표주가 | 862,500 | 940,000 | 750,000 |
|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9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7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90109 | BUY (MAINTAIN) | 900,000 | | 20180403 | 매수(유지) | 7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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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90109 | 하이투자증권 | BUY (MAINTAIN) | 900,000 | | 20181130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900,000 | | 20181126 | NH투자증권 | HOLD(신규) | 750,000 | | 20181115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9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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