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MC 사업부 적자 …" HOLD (M)-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9일 LG전자(066570)에 대해 "MC 사업부 적자 확대"라며 투자의견을 'HOLD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7,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조원(YoY 2%), 1.9조원(YoY -30%, OPM 3%)으로 다소부진할 전망이다. 5G통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동사 MC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소비자시장에서의 5G 통신 보급은 2020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H&A사업부의 수익성은 2018년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신흥국의 거시환경 불확실성과 특수가전의경쟁 심화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HE사업부도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일본 업체들도 OLED TV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TV사업으로써 높은 마진율은 기록하겠지만 전년 대비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 (M)
목표주가90,778108,0007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 (M)'의견 및 목표주가 77,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0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09HOLD (M)77,000
20181026HOLD (M)96,000
20180530HOLD(M)9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09유안타증권HOLD (M)77,000
20190109삼성증권BUY72,000
20190109대신증권BUY85,000
20190108키움증권BUY(MAINTAIN)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