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 등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디아지오,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 등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디아지오코리아가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 23종(조니워커 16종, 윈저 3종, 기타 4종 포함)과 저도주 선물세트 3종 등 총 26종을 전국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디아지오의 설 선물세트는 전세계 위스키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조니워커' 및 대한민국 1등 로컬 위스키 '윈저'와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시리즈, 합리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대형 마트 기준 2만4000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의 특별한 한정판 2종이 포함돼 프리미엄한 가치를 높였다.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스키다. 지난해 12월 1차 한정판매 시 위스키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단시간에 완판된 제품으로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소중한 분께 소장가치가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설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황금 돼지띠 한정판'도 선보인다.

대형마트 기준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4만7000원대(700ml)이며,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황금돼지띠 한정판은 27만5000원대(750ml)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은 26만5000원대(750ml), 조니워커 XR 21년은 14만6000원대(750ml), 조니워커 18년은 12만4000원대(750ml),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6만9000원대(750ml),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6만5000원대(750ml)로 구성된다. 조니워커 그린레이블은 5만7000원대(700ml),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4만7000원대(700ml), 조니워커 블랙레이블은 3만8000원대(700ml), 조니워커 레드레이블은 2만8000원대(700ml)다.

위스키 선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조니워커'는 1820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다.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걸어가는 신사와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처럼 품격과 전통을 살리면서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브랜드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대한민국 1등 로컬 위스키 브랜드 윈저에서도 다양한 위스키 및 저도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소 12년 이상의 숙성된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윈저 21년은 9만4000원대(500ml), 윈저 17년은 4만2000원대(450ml), 윈저 12년은 2만8000원대(450ml)이다.

스테디셀러인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시리즈'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최근 저도주 시장에서 연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하우 올드 아 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W 시그니처 12, 17'은 스코틀랜드에서 12, 17년간 숙성된 최상급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독자적 블렌딩 기법을 통해 기존 40도인 위스키 알코올 함량을 35도로 낮춘 제품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 목넘김 등 '세 가지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W 시그니처 17은 4만원대(450ml), W 시그니처 12은 2만6000원대(450ml) 그리고 저도주 W 아이스는 2만4000원대(450ml)이다.

한편, '싱글몰트는 부담없이 처음부터 싱글톤' 캠페인을 전개 중인 싱글톤 외에도 디아지오의 인기 싱글몰트 라인업을 고품격 선물세트로 만날 수 있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은 6만1000원대(700ml), 오반 14년은 9만9000원대(700ml), 탈리스커 10년은 5만9800원대(700ml)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에 맞게 소중한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정판 위스키 외에도 저도주부터 싱글몰트까지 다양한 품목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품격을 담은 디아지오의 선물세트로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