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2.4,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아 9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54% 오른 181,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개월간 5.22%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SK이노베이션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을뿐 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심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주가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4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SK이노베이션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SK이노베이션 | 2.1% | -5.2% | -2.4 |
삼성화재 | 1.6% | -2.5% | -1.5 |
SK | 1.4% | -6.9% | -4.9 |
신한지주 | 1.4% | -5.5% | -3.9 |
삼성생명 | 1.3% | -3.2% | -2.4 |
코스피 | 0.9% | -0.3% | -0.3 |
금융업 | 1.0% | -3.1% | -3.4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금융업업종 +1.35% |
SK | 256,000원 ▲2000(+0.79%) | 삼성화재 | 269,000원 ▼1000(-0.37%) |
신한지주 | 39,550원 ▲1050(+2.73%) | 삼성생명 | 82,100원 ▲600(+0.74%) |
증권사 목표주가 243,300원, 현재주가 대비 34%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SK이노베이션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 삼성생명 | 신한지주 | SK | 삼성화재 | |
ROE | 9.2 | - | - | 10.0 | - |
PER | 9.2 | - | - | 3.5 | - |
PBR | 0.8 | - | - | 0.4 | -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3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3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0,36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203,41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243,777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SK이노베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3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1.8%, 외국인 37.2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1.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7.28%를 보였으며 개인은 20.9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3.3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5.34%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1.2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203,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