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만기구조·납입면제 조건 선택이 가능하고, 각종 보장을 강화한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만기형(비갱신형) 또는 갱신형 중 고객이 원하는 만기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가입 조건에 따라 납입면제와 기납입 보험료 환급 혜택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납입면제 제도를 선택한 경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등 8가지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갱신형 계약으로 가입한 고객은 갱신시점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 된다.
세만기형의 경우 '보험료환급' 특약 가입 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등 6대 질병 진단 시 기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한다.
또한, 22대특정질병수술, 다발성13대질병수술, 35대생활질환수술, 치핵수술 담보 등 다양한 수술 보장도 가능하다. 여기에 전립선암, 고환암 등 남성생식기와 관련된 암과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 암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성별 특화 암보장도 제공한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만기형 또는 10·20·30년 만기 갱신형 중 선택 가능하다.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담간호사 방문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구조와 보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종합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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