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결별설, 약혼반지도 올렸는데 '무슨 일?'

(사진=수주 인스타그램)
(사진=수주 인스타그램)

수주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SBS funE는 수주가 지난해 연말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션계 관계자는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해 결국 이별했다"고 설명했다.
 
수주 역시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잭 워터랏과 함께한 사진들을 삭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약혼사실을 알린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주는 자신의 SNS에 잭 워터랏으로부터 받은 약혼 반지를 공개하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공개하며 “약혼했다”고 밝혔다. 잭 워터랏 역시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