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1.7로 하위권,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지 않아 1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68% 오른 4,030원을 기록하고 있는 세진중공업은 지난 1개월간 5.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3%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세진중공업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세진중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세종공업 | 4.4% | 68.9% | 15.6 |
세진중공업 | 3.0% | -5.4% | -1.7 |
화승알앤에이 | 2.6% | 26.0% | 9.9 |
핸즈코퍼레이션 | 1.6% | -6.4% | -3.9 |
디아이씨 | 1.3% | 24.1% | 18.5 |
운수장비 | 1.9% | 6.6% | 3.4 |
코스피 | 0.9% | -0.7% | -0.7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운수장비업종 -1.2% |
디아이씨 | 6,850원 ▲130(+1.93%) | 핸즈코퍼레이션 | 6,170원 ▼90(-1.44%) |
세종공업 | 8,260원 ▲30(+0.36%) | 화승알앤에이 | 2,230원 ▲55(+2.53%)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세진중공업 | 화승알앤에이 | 디아이씨 | 핸즈코퍼레이션 | 세종공업 | |
ROE | -2.4 | -15.7 | 5.3 | 6.8 | -1.7 |
PER | - | - | 14.7 | 6.3 | - |
PBR | 1.0 | 0.5 | 0.8 | 0.4 | 0.5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59,89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253,649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13,542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세진중공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15%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8.9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1.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8.9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9.6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6.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5.4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7.7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81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