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에서도 CU편의점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배달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요기요 고객에게 CU편의점 제품을 주문 배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다양한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 CU편의점 주문 배달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한다. 최근 1인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수요가 높아진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을 시작으로 주문 배달 상품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요기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