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출시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46이 2019년 첫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대회 '펍지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PAI 2019)' 에서 공식 모니터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PAI 2019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4개팀을 비롯해 아시아 각지에서 선발된 16개팀이 출전해 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50만달러이며 경기는 하루에 4라운드씩 총 12라운드로 구성된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는 매일 오후 5시(한국시각)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송출된다.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 XL2546는 240㎐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를 보여주는 TN패널을 탑재했다. 독자 기술 DyAc(Dynamic Accuracy)를 탑재해 FPS 게임에서 잔상을 줄여 보다 정밀한 타겟팅을 지원한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인풋렉을 줄여주는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 등이 대표적 특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