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90주년 '땡땡' 동반인 무료 입장 이벤트 실시

인터파크는 10일 벨기에 인기 만화 캐릭터 '땡땡(Tintin)' 90주년을 맞아 동반인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벨기에 어린이 신문 '르 프티 벵티엠'에서 삽화를 그리던 에르제가 땡땡을 창조하고 '소비에트에 간 땡땡'으로 연재를 시작한 날이다.

인터파크는 땡땡과 생일이 같은 고객이 전시장 방문 시 1+1 티켓 혜택을 제공한다. 혼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르제: 땡땡전' 관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시장 인증 사진을 올리면 땡땡 에코백을 증정한다.

오는 13일까지 생일 주간에 관람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생일 위크' 이벤트도 마련했다.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땡땡에 관한 퀴즈 문제를 뽑고, 전시 관람 후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관람 후기 작성 또는 SNS에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90주년 '땡땡' 동반인 무료 입장 이벤트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