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0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추울땐 따뜻한 배터리"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EV용 2차전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부문 실적 저점 탈피할 것이므로 투자의견 Buy, 화학섹터 TopPick 유지. 다만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내 화학제품 수요 약세 지속영향으로 추정치를 하향,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12% 하향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4,812억원(+0.8% y-y, -10.4% q-q),3,164억원(-48.5% y-y, -47.5% q-q) 추정. 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하는 것은 ① 유가 급락으로 원재료 투입시차에 따라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했고 ② 여수공장 정기보수가 진행되었으며, ③ 중국 내 화학제품수요 위축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됐기 때문"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7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5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50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473,900 | 530,000 | 400,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10 | BUY(유지) | 500,000 | 20181205 | BUY(유지) | 570,000 | 20181029 | BUY(유지) | 570,000 | 20180927 | BUY(유지) | 570,000 | 20180904 | BUY(유지) | 5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10 | NH투자증권 | BUY(유지) | 500,000 | 20190108 | 교보증권 | BUY | 530,000 | 20190108 | KB증권 | BUY(유지) | 400,000 | 20190108 | 하나금융투자 | BUY | 45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