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내달 20일까지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별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내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 특별 할인행사도 한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일 중기부 시장상권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높이는 대신 부정유통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