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임직원 마음 담은 기부품 전달

구강서 조이맥스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국내지원팀장.
구강서 조이맥스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국내지원팀장.

조이맥스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이다. 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한 달 동안 조이맥스 및 자회사 조이스튜디오 임직원이 가방, 운동화, 게임CD 등 총 208점을 모았다. 기부금은 장애로 재활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청소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임직원 자발적 선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