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가해 신제품 ‘AIR BEAT’를 선보였다.
AIR BEAT는 기존 공기청정기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 눈에 띈다. 제품에 탑재된 반영구 정전기 필터는 에어텍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하면 1~2년 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소개한 신제품 ‘LUXO’는 기존 에어텍 공기청정기에 스탠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외형과 은은한 조명이 특징이며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제작됐다.
관계자는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을 찾기 위해 이번 CES 2019에 참가했다”라며 “2019년에는 필터에 대한 다각화와 양산화를 성공시키고 수출 규모를 넓히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