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신입사원들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용품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19가지 학용품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팩'을 만든 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희망메시지를 적은 엽서와 함께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모든 신입사원이 봉사로 첫 사회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