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커뮤니케이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가해 코딩 교육 브랜드 ‘어썸 IT(Awesome IT)’를 선보였다.
‘어썸 IT’는 코딩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흥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끔 실물 교구를 직접 만들고 놀이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코딩 교육 브랜드다. 아이들은 어썸 IT를 통해 로봇, 자동차,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코딩하며 다양한 장치에 사용되는 센서의 역할과 원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논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코딩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어썸 IT는 아이들이 직접 각 센서 부품을 만져보고 붙여가며 배울 수 있는 기초 키트부터 블루 코딩, Python 언어를 사용해 배우는 코딩 교육까지 단계별로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계자는 “학생들 약 4천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하면서 어떤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지 연구했다”라며 “현재 미국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와 협력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