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가 겉지분리형 구조로 물세탁은 물론 탈수, 건조까지 가능한 전기요 ‘한일 미피 전기요(HEUB-100MF)’를 10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속지 열판과 겉지 커버가 분리되는 분리형 구조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물세탁을 비롯한 위생관리가 용이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기능성 원단인 극세사 소재를 사용하여 먼지 없이 쾌적한 사용을 도와준다.
다이얼 확인램프를 적용해 온도조절 또한 가능하다. 취침모드 및 저온에서 고온까지 총 6단계에 걸쳐 온도를 다이얼식으로 선택하여 손쉽게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전자파 확인 램프를 통해 전자파 발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열을 감지하여 제품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자동 차단되며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을 갖췄다. 전자기장에 대한 KTC(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의 EMF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보온성과 안전성은 물론 손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한일 미피 전기요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공식몰 ‘마이한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 시 제품 구매가격에 따라 할인 적용 가능한 1만원 쿠폰과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