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11일 KT(030200)에 대해 "망장애 보상 및 와이브로 종료에 따른 1,00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 "라며 투자의견을 'BUY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KT(030200)에 대해 "연결 서비스매출액(4.31조원)과 영업이익(1,80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4.9% 증감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024억원)를 -11.0% 하회할 전망이다. 실적 부진은 이동전화 요금인하 영향 &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다. 사업 측면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 KT 그룹의 딜라이브 인수 의도는 ①유료방송 시장에서의 1위 포지션 유지, ②합산 규제 무력화, ③생각보다 저렴한 인수 가격(차입금 인수 & 현금 지급 합쳐서7,000~8,000억원 규모)에 있다. 딜라이브를 인수하면, KT 그룹의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총 1,280만명, 점유율은 38.2%로 높아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용 절감과 자산 유동화는 확정적 투자 포인트이다. 타사에 비해 아킬레스 건이었던 유선전화, 과도한인력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국면에 진입했다. 유선 매출액 감소 규모는 연 1,000억원 대 수준으로축소됐고, 본격적인 정년 퇴직이 2020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019년 4분기 중으로 강북 본부 개발이 예정(인허가 1Q19)되어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38,264 | 42,000 | 35,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M)'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11 | BUY (M) | 42,000 | 20181119 | BUY (M) | 42,000 | 20181105 | BUY (M) | 42,000 | 20181016 | BUY (M) | 42,000 | 20181002 | BUY (M) | 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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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11 | 유안타증권 | BUY (M) | 42,000 | 20190110 | 키움증권 | BUY(MAINTAIN) | 38,000 | 20190109 | 대신증권 | BUY | 36,000 | 20181217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38,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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