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쑈핑(대표 신운산)은 2월 중 택배 집하서비스 업체 유에프오익스(UFOEX)와 함께 소상공인과 택배서비스를 연결한 상생 플랫폼 '별별쑈핑'을 구축,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별별쑈핑, 소상공인과 택배서비스 연결한 중개서비스 시스템 구축](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47217_20190111132454_066_0001.jpg)
'별별쑈핑'은 유에프오익스의 앱에 소상공인 상품을 노출하고, 구매로 연결되면 택배로 직배송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소상공인 상품은 두 차례 자체 검증을 거쳐 우수한 제품만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개별 영상으로 고객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유에프오익스 앱 회원 등 주요 고객의 연령, 성별, 물류 동향 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손대권 별별쑈핑 총괄본부장은 “소상공인과 고객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5G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O2O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