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반 합격률 예측 시스템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잡스’(대표 손진호)가 신촌 센터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압구정에 알고리즘잡스 러닝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압구정 러닝센터는 신촌 러닝센터와 마찬가지로 대기업 SW직군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초 단위로 수집된 합격자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올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인공지능기반 합격률 예측 시스템은 그동안 코딩테스트에서 전혀 준비할 수 없었던 취업 준비생들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호 알고리즘잡스 대표의 삼성 SW 알고리즘 면접관 경험과 수백 명의 합격자 배출 데이터로 개발된 인공지능 합격률 예측 시스템은 현재 자신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고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지 분석해 제공한다.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및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합격률 예측 테스트는 알고리즘잡스 정기 세미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압구정 러닝센터에서는 SW 관련 전공자뿐만 아닌, SW 비전공자를 위한 SW직군 대기업 취업역량 과정도 확장 오픈될 예정이다. 알고리즘잡스는 2018년도 하반기에 시작한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1기 과정에서 비전공자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더불어 압구정 러닝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실무 개발 전문가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손진호 대표는 “작년 하반기 신촌 러닝센터에서 수 백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검증된 교육을 보다 많은 분들께 제공하고자 압구정 러닝센터를 신규 오픈했다”며 “압구정 러닝센터에서는 SW 대기업 취업과정뿐만 아닌 비전공자 분들을 위한 취업 과정과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