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박 향)은 오는 25일까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콘텐츠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는 1인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광주시와 관련된 관광·음식·상품·사회 분야와 자유주제 등 총 5개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7~49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형태다.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진흥원은 선발 팀에게는 크리에이터 교육, 1:1 멘토링 등과 함께 총 300만원의 제작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다시 12개 팀을 선정해 2차 5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최종 그로우 업(Grow up) 결정전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