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푸드, "내일이 좋지 못하더…" BUY-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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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4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내일이 좋지 못하더라도"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6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한유정, 이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하락조정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2.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2018년 4분기는 1) 2017년 대비 2018년 4분기 영업일 수 증가로 B2B 가공유지 부문의 실적이 4분기로 이연, 2) B2B 육가공 외형, 수익성 정상화에도 3) 국제 대두유 시세하락으로 가공유지 판가 인하, 4) 가공식품 및 B2C 육가공 부문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비용 집행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외형,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가공식품 부문, 육가공 부문 판촉 비용 확대 기조로 2019년, 2020년 영업이익 8%, 9%하향 조정.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나 원가 하락에 기인한 이익 안정성 및 배당 확대기조를 감안해 조정 시 매수 접근 유효"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대두유 시세는 2016년 12월 고점 대비 26% 하락. 원가 하락에 기인한 판가 인하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가공식품 부문 저수익성 거래처 축소에도 계열사 물량 확대로 공장 가동률은 60% 후반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9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89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6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HOLD(유지)
목표주가852,222940,0007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76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신규)'에 목표주가 7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14BUY760,000
20181115BUY890,000
20181011BUY9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14대신증권BUY760,000
20190111IBK투자증권매수(유지)900,000
20190109KB증권HOLD(유지)750,000
20190109하이투자증권BUY (MAINTAIN)9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