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올 상반기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마켓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2019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정식 오픈하고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올해 3월 31일부터 10월 26일 사이에 운항하는 총 30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된다.
진마켓은 △국내선·동북아 지역(15일) △동남아·대양주 지역(17일) 노선 순으로 오픈된다. 또 진에어는 우수 고객 대상으로 정식 오픈 24시간 전에 예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Pre-Sale)도 실시한다.
대표적인 노선 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방콕 21만2700원 △인천~다낭 20만9400원 △인천~타이베이 16만1900원 △인천~마카오 15만4600원 △인천~괌 22만33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1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6만100원 △부산~기타큐슈 8만9600원 △부산~오사카 12만7300원 △부산~방콕 22만7700원부터다.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3만원부터다.
한편 진에어는 진마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미처 예매 못한 고객들을 위한 5%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18일 17시 이후 3월 중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 시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4~6월 사이 운항 항공편 예매 시에는 모바일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 2019년 상반기 진마켓 노선별 최저 왕복 총액 운임
2019년 1월 14일 기준
※ 국제선 : 왕복 총액 운임 기준 / 국내선 : 편도 총액 운임 기준 / 단위 : 원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