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 "자회사 이익 모멘텀…" BUY(MAINTAIN) -하이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자회사 이익 모멘텀 가시화될 듯"라며 투자의견을 'BUY(MAINTAIN) '으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김민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MAINTAIN) '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6.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4 분기 상여금 지급에 따라 일시적으로 인건비가 상승할 것이고 게임 신작 출시 및 모빌리티 쿠폰 지급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가 전분기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카카오의 4 분기 예상 매출액은 6,495 억원(+19.2% YoY, +8.4% QoQ), 영업이익은 307 억원(-12.9% YoY, -0.4% Qo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2018 년에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던 콘텐츠 서비스 사업은 올해에도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해 11 월 분사한 콘텐츠 전문 기업 카카오 M 은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웹툰, 웹소설 IP 기반의 독자적인 영상 콘텐츠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OTT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44,667180,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MAINTAIN) '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14BUY(MAINTAIN) 170,000
20181205BUY(MAINTAIN)170,000
20181109BUY(유지)170,000
20181008BUY(MAINTAIN)170,000
20180810BUY(MAINTAIN)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14하이투자증권BUY(MAINTAIN) 170,000
20190114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135,000
20190111메리츠종금증권BUY180,000
20190108NH투자증권BUY(유지)1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