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4일 KB금융(105560)에 대해 "견조한 펀더멘털, 쉽지 않은 환경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5,5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전 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기존 우리의 추정은5,300억원이었는데 이를 크게 하회하는 이유는 최근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월 기본급300%요구)부분을 반영한 데 따른다. 우리는 이 부분을 1,200억원 가량 반영하였다. 충당금도 당 분기 증가할 것인데 계절성 및 향후 매크로 상황을 감안한 금감원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요구에 따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4분기는 자본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아 KB증권의 기여도가 하락할 수 있으며 또한 최근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KB손보의 실적도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도 있다. 하지만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NIM은 1bp하락에 그칠 것이며 기업대출 중심 자산성장이 이뤄지고 있어 이자이익은 2.28조원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힘든 상황에도 증익은 가능하다. 펀더멘털은 견조하나 환경이 쉽지 않다. 0.5x에 불과한 PBR을 강조해도 주가 반등의 논리로는 미진하다.하지만 하락한 주가로 올해 배당수익률은 4.7%수준이고 자사주 매입 등 회사는 둔화된성장률 대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각별하다. 따라서 우리는 기존의 투자의견Buy, 목표주가 65,500원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69,500 | 81,000 | 57,000 |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65,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14 | BUY (MAINTAIN) | 65,500 | 20181026 | BUY (MAINTAIN) | 65,500 | 20180917 | BUY (INITIATE) | 65,5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14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65,500 | 20190114 | 대신증권 | BUY | 69,000 | 20190103 | 유진투자증권 | BUY(유지) | 57,000 | 20181226 | 한국투자증권 | BUY(유지) | 81,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