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 'CES 최우수 혁신상’ 수상

콜러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 'CES 최우수 혁신상’ 수상

글로벌 주방 및 욕실 브랜드 ‘콜러’가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으로 스마트홈 부문에서 CES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매년 CES에 출품되는 제품 중 28개 부문에서 가상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은 콜러 커넥트 앱과 연동될 수 있도록 센서가 부착돼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물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앱에 물 사용량이 표시돼 과도한 물 사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앞서 작년 CES 2018에서 소개된 ‘콜러 커넥트’는 음성 명령, 핸즈프리 모션 제어 등 커넥트 앱에서 개인화 설정을 통해 주방과 욕실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제시카 슈로더 콜러 북아메리카 제품 마케팅 이사는 “우리는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 기술 협회로부터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의 혁신 기술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콜러 센세이트 터치리스 주방 수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전시됐다. CES 2019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 현실,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계학습 등과 같은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