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곡 '해야' 통해 국내외 차트 매료…'국내차트 최상위 이어 아이튠즈 9개국 1위'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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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타이틀곡 '해야'를 비롯한 새 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를 통해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 소위 '갓자친구의 해'를 만들고 있다.

15일 쏘스뮤직 측은 최근 발표한 여자친구의 정규2집 'Time for us(타임 포 어스)'와 타이틀곡 '해야'가 국내 주요차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차트를 살펴보면 여자친구의 새 타이틀곡 '해야'는 벅스·소리바다·네이버뮤직 1위를 비롯, 지니·올레뮤직·엠넷·멜론 등 주요 차트 내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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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규앨범 수록곡 12트랙(인스트루먼털 제외)이 차트에 진입하는 모습이 펼쳐질 정도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데뷔곡 '유리구슬' 이후 9연속 흥행신화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다. 우선 여자친구의 새 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가 홍콩·인도네시아·이스라엘·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 종합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타이틀곡 '해야'도 총 10개국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TOP10을 기록,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빌보드 캡처
사진=빌보드 캡처

이어 글로벌 뮤직매체 빌보드가 K팝 칼럼코너를 통해 신곡 '해야'를 "경쾌한 비트로 시작해 여자친구 멤버들이 가장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스 팝 장르로 변화된다. 특히 노래 후반 은하의 인상적인 고음과 오케스트라 멜로디는 감미로웠던 노래의 시작을 역동적으로 바꾼다"라고 설명하는 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자친구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를 더욱 높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앨범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정상권에 진입,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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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친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갖는 소녀를 표현한 신곡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