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6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결단과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투자의견을 'HOLD(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신규)'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BUY(유지)'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신규)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국내외 시장의 경쟁심화 속에서 동사의 브랜드 경쟁력은 하락. 중저가 기능성 라인과 럭셔리 브랜드, 트렌디한 제품 강화가 필요함.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 국내 아리따움 매장의 멀티브랜드숍 전환, 중국 3~4선 도시내 이니스프리 출점 확대 및 설화수 입점 매장 확대 등 진행할 계획"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감소한 603억원으로 예상됨. 수량제한정책을 완화해 면세점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국내 다른 채널(백화점, 아리따움, 방판 등)에서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또한 지난해 4분기 발생했던 인센티브 충당금 환입효과(17년 4분기 인건비 918억원, 평균대비 약300억원 감소 효과 발생)가 사라지면서 인건비 관련 베이스 부담이 발생"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40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3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0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유지) | HOLD (M) |
목표주가 | 194,846 | 235,000 | 160,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HOLD(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16 | HOLD(신규) | 200,000 | 20180912 | BUY(유지) | 360,000 | 20180903 | BUY(유지) | 360,000 | 20180727 | BUY(유지) | 360,000 | 20180703 | BUY(유지) | 40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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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16 | NH투자증권 | HOLD(신규) | 200,000 | 20190114 | 삼성증권 | HOLD | 174,000 | 20190111 | 유진투자증권 | HOLD(유지) | 160,000 | 20190111 | 이베스트투자증권 | HOLD (DOWNGRADE) | 2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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